2015년 세계군인올림픽의 문경 유치 전망이 크게 밝아졌다.
지역구 이한성(문경·예천) 국회의원은 2015년 세계군인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2011년 국제군인체육연맹(CSIM) 총회의 한국 서울 유치가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총회와 2015년 세계군인올림픽 유치를 위해 국방부는 지난 10월5일 벨기에 브뤼셀에 사무국이 있는 국제군인체육연맹에 유치신청서를 냈었다.
이 의원은 군인체육연맹 총회가 한국에서 열림에 따라 2015년 군인올림픽 유치 전망이 크게 밝아졌다고 내다봤다.
이 의원은 2011년 총회를 계기로 의결권이 있는 각국 참석자들에 한국과 문경 개최의 타당성을 집중 설명하면 군인올림픽 유치 길이 열릴 것으로 낙관했다.
이 의원은 특히 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2015년 군인올림픽의 문경 유치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4년마다 열리는 세계군인올림픽은 올림픽처럼 스포츠 전분야에 걸쳐 세계 각국의 군인 선수가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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