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살리기,전 국민의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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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살리기,전 국민의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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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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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 울릉군지부 창립총회가 울릉대아리조트 본관에서 열렸다.
 
 “바다는 이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자원의 보고이자 우리의 생명과 미래를 지켜줄 소중한 자산입니다.”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 울릉군지부가 지난 25일 울릉대아리조트 본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유경일 중앙본부 사무총장과 배인열 경북본부 부본부장, 서일주 사무처장이 육지에서 참석했으며 정윤열 울릉군수, 최병호 울릉군 의회부의장, 김수년 경찰서장, 최수환 교육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꿈의 해양, 희망의 해양, 해양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첫발을 내딛은 울릉지부는 특히 울릉도 해난사고시 재산과 인명을 구해온 특수수난구조대(대장 김대성)와 청정 울릉도 독도 바다 환경지킴이로 활역해온 환경감시단(단장 황영환) 발대식을 함께 가졌다.
 이날 취임한 조영삼 지부장은 “바다를 살리는 일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 국민의 과제다”며 “울릉도·독도의 바다와 자연환경 및 생태계는 민족의 귀중한 자산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줄 국보와도 같은 존재로 후손들이 지속적으로 바다의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울릉군지부는 앞으로 민족의 섬 독도 천장굴 해양조사를 시작으로 울릉도·독도 불가사리 구제작업, 각종 항·포구 및 어촌계어장 정화사업, 바다살리기교육, 해양사고 구조 구급활동, 환경감시단 상시운영 등을 통해 울릉도·독도를 세계속의 해양관광섬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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