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마지막 야간산행 실시
올해 마지막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이 28일 오후 5시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소재 영덕초등학교 창포분교에서 출발한다.
영덕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해맞이공원, 빛의거리, 창포말등대를 돌아 창포리 물량장까지의 7.7㎞ 코스에서 실시되는 경북의 3대 야간 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은 그동안 타 시·군과의 차별화속에 보름달과 밤바다, 풍력발전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해안마을의 풍광을 테마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영덕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용우)가 주관하는 이번 산행은 참여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추억의 뻥튀기 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지역특산물 먹거리장터, 해변음악회 등 어울한마당을 제공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2009년도 영덕야간산행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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