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일부터 제품 운송사 직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일요일에 쉴 수 있도록 지정 휴무제를 실시했다.
포항제철소는 운송사 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시간 보장, 안정된 출하작업을 위해 운송사별로 지정된 일요일에 쉴 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휴무제 실시로 운송사별로 1주에 2개 회사가 휴무를 하며, 당일 휴무로 인해 운송이 어렵게 된 물량에 대해서는 근무회사로 위임되도록 조치하나 월간 전체 물량은 변동이 없도록 했다.
포항제철소는 지금까지 육상운송을 담당하는 6개 운송사에 대해 연중 휴일없이 제품 출하작업을 수행해 왔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최근 운송사 휴무제와 더불어 트레일러 등 대형차량의 3문 집중 출입을 해소하고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해 2문으로도 대형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 했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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