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3시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 동방 64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어선 P호(93t·통발·강구선적)가 포항해양경찰서에 구조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P호는 사고 해상에서 조업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자 급히 구조를 요청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이후 P호를 강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해 선장 임오(53)씨 등 1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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