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교류·협력 강화…지역경제 활성화
예천군 용궁면(면장 김준태)과 대구 EXCO(대표이사 김재효)는 1일 용궁면사무소에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용궁면과 EXCO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도시와 농촌, 기업과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의를 다짐과 동시에 21세기의 새로운 환경에 대비한 공동발전과 상호 보완적 측면에서 동반자가 되어 지역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용궁면은 표고버섯, 용궁진상미, 사과 등 지역의 우수특산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상호이익 증진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EXCO는 문화적 혜택이 적은 저소득계층, 다문화가정, 소년소년가장 등을 초청해 문화관람 등을 펼치고 예천군에서 열리는 축제 등 행사시에 홍보를 지원하고 각종 관광홍보 전시회와 특산물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준테 용궁면장은 “EXCO와 1사1촌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우의정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