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회(회장 박동진)와 (주)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만1포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3일 남유진 구미시장, 전우헌 삼성전자구미사업장 공장장, 김대호 경북도의회 의원, 박동진 구미시새마을회장, 김선애 새마을부녀회장 등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일부터 2일간 각읍면동에서 사전 준비한 절인배추를 3일 전회원이 양념 버무르기 및 포장 작업을 걸쳐 읍면동별로 어려운 세대 및 복지시설로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부터 구미시새마을회(회장 박동진)는 삼성전자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 상무)과 공동으로 1만포기 김장김치 나누기 및 연탄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늘 음지에서 따뜻한 햇살과 같은 역할을 하는 새마을가족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 삼성전자 임직원 및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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