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201호 큰고니가 3일 포항시 흥해읍 들녘에서 떼지어 비상하고 있다. 월동을 하기위해 형산강 하구 포항을 찾은 몸길이 약 1.5m의 큰고니는 암수 모두 순백색 고운 자태를 자랑하듯 들녘을 비상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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