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전담반 편성…15일부터
포항시 남구청은 내년 건설사업을 조기에 발주,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예년보다 빠른 오는 15일부터 합동설계단 운영에 들어간다.
남구청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2개반 19명으로 구성된 설계 전담반을 편성, 총사업비 136억 7000만원의 대상사업 145건에 대해 구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남구청은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이달 중으로 조사측량을 완료하고 설계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특히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산업 전반에 걸친 성장 동력 기반을 닦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