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이 201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지난 9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신설 인가를 받아 내년부터 본격 운영되며 융합콘텐츠학과 석사과정 20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7일~11일까지 인터넷(http://www.andong.ac.kr)에서 실시하며 구술고사는 18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2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서류전형과 구술평가로 선발하며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에 따라 성적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고 구술고사 평균성적이 만점의 60%미만이면 불합격 처리 된다.
합격자 명단은 오는 24일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은 내년 2월1일~4일까지다.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융합콘텐츠학과를 두고 음악·연극 공연, 축제이벤트, 박물관·전시관, 테마파크 등 문화산업과 관련한 공간스토리텔링, 축제이벤트, 문화마케팅 등 총 3개 전공에서 현장관리자(Supervisor)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신입생은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학생 50%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
안동대 관계자는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공간 기반 콘텐츠 분야의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문화콘텐츠 정보센터와 산업 인큐베이터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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