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회장 박보생 김천시장)는 9일 김천시청에서 연말 정기총회를 갖고 `혁신도시 조속 추진’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이날 지역별 혁신도시 추진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한 후 이 같은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혁신도시협의회는 이전 대상기관들의 연내 부지매입과 미승인된 40개 이전기관에 대한 조속한 승인을 촉구했다. 또 세종시와 동일하게 혁신도시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 등을 요청했다.
혁신도시협의회는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 “앞으로 정부의 혁신도시정책에 대한 추이를 연말까지 예의주시하고 당초 약속한 사항들이 지지부진할 경우 국회혁신도시건설촉진 국회의원모임과 연대해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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