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대회는 권역별로 선발된 11개 팀이 지난 5개월간(7월~11월) `청렴문화 확산·전파’를 위해 활동한 실적 중 우수한 사례를 압축해 발표한 대회로 대구대 `바람개비 팀’은 지역사회에 캠페인을 통해 `옳은 바람’,`바른 바람’, `나눔 바람’, `푸른 바람’을 일으켜 영남권의 부패 이미지 제거하고 청렴바람을 확산하자는 내용의 활동을 펼쳐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
이들은 지난 7월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청렴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청렴나무 캠페인’을 비롯, 청렴 서약서 작성, `2009년 청렴축제 및 청렴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홍보단 정미란(4학년·23·여)씨는 “졸업하기 전에 친구들과 기억에 남고 보람된 일을 해보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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