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축구協`축구인의 밤’행사
포항시축구협회는 14일 오후 남구 상대동 청솔밭웨딩홀에서 `2009년도 축구인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견 포항시축구협회장, 협회소속 클럽회장단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축구인들의 화합을 다졌다.
김순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항스틸러스가 아시아챔피언 및 세계클럽월드컵 4강에 오르는 등 올해는 포항축구에 큰 의미가 있는 한해였다”며 “이러한 축구 붐속에 축구센터건립을 위해 지역축구인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한해동안 포항축구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정모 포트랜스(주) 대표이사 등 8명에게 감사패를, 경북생활체전 포항시대표 송인보 등 6명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또 김동영 포철중 감독 등 5명이 우수지도자 표창패를, 청호클럽이 단체경기상을 수상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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