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광고홍보학과 이주영(27), 임승환(27), 미디어영상학부 김수민(19·여)씨 등으로 구성된 `에드살리토’팀.
에드살리토란 미국도시의 이름을 따서 지은 합성어로 `광고의 기적을 만드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팀은 `코드넘버 1000111’이라는 제목의 기획서를 제출해 `유효한 타켓 설정과 탁월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1위로 선정, 최근 서울 듀폰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서 원철우 대표이사로부터 상장과 상패,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에드살리토 팀은 기획서를 통해 듀폰사가 세계적인 인지도는 높지만 한국 대학생층의 인지도가 낮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친환경 중심의 생활, 행동, 사고를 하는 로하스층을 타켓으로 설정해 듀폰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3단계로 세분화해 제시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