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경제통상네트워크 사업단 울진원전 방문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염택수)는 최근 한-베 경제통상네트워크(에너지) 구축사업단 일행이 울진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베 경제통상네트워크 구축사업단은 베트남 에너지마스터플랜 수립 및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 에너지 자원 분야 실무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초청은 국내 원전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원전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이뤄졌다.
베트남 대표단은 홍보관에서 한국표준형 원전(OPR-1000) 및 울진본부 현황설명을 듣고 3발전소 주제어실, 사용후연료 저장조를 둘러본 후 시찰일정을 마무리했다.
베트남측 대표단 관계자는 “30년이라는 짧은 역사 속에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선 한국의 원전 기술에 감탄한다”며 “앞으로 양국간 원자력 기술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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