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완공한 포항 호미곶 새천년 기념관이 오는 28일 문을 연다.
호미곶 광장내 … 박물관 등 볼거리 풍성
포항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이 오는 28일 문을 연다.
새천년기념관은 지난 2006년 12월 착공해 약 3년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10월에 완공했다.
새천년기념관은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 광장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 곳을 찾는 연간 300여만명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연면적 510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새천년기념관은 1층 `빛의 도시 포항속으로’ 전시실과 2층 포항바다화석박물관, 3층 영상세미나실, 시청각실이 자리잡고 있다. 지하 1층은 공예공방체험실, 옥탑에는 전망대가 있다.
새천년기념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념관의 1층 전시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나 2층 박물관은 유료다. 시는 개관당일인 28일과 29일은 모든 시설물에 대해 무료로 개방한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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