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무적차량 도로 질주 `아찔’
  • 경북도민일보
청도 무적차량 도로 질주 `아찔’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0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차 불법개조 트럭, 공사장 자재운반
교통체증·사고위험에도 단속은 전무

 
 농촌지역 도로에 불법개조한 차량이 버젓이 도로위를 과속으로 질주하는 한편 공사현장 등지에서 자재 등을 운반하고 있으나 관계당국은 이를 방치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최근 청도관내에 폐차된 자동차 보디에 경운기 엔진을 비롯 폐차엔진을 달아 개조한 불법 차량이 과속으로 도로를 질주하고 있어 교통체증유발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마저 안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은 전혀 미치지 않고 있다.
 이들 불법차량들은 적재함을 1t 이상으로 개조, 소형트럭 모양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들 차량들은 대부분 공사현장에 투입되고 있으며 각종 자재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도로를 운행하고 있다.
 또 이들 차량들은 차량운행에 필수장치인 미등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과 같은 신호장치 등은 물론 무적차량이어서 보험에 들수 없어 대형사고 발생시 보상도 안되고 있어 이들 차량에 대한 단속 등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청도/최외문기자cw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