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불고기 피자를 만들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郡,동절기 청소년센터 프로그램운영 큰 호응
재즈댄스·요리·경제강의 등
울릉군이 동절기를 맞아 마땅히 놀이문화가 없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센터 프로그램운영이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릉군 청소년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해 주말 및 방학프로그램으로 재즈댄스와 요리교실, 경제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지난 5일~27까지는 남녀청소년15명에 한해 재즈댄스를, 12일~13일까지는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12일~27일까지 유아(6~7세)및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경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즈댄스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유연한 몸만들기에 교육시간이 짧은 정도이며 경제프로그램에는 오리엔테이션, 경제강의, 도전 머니벨, 보드게임, 요리교실에는 불고기피자, 쇠고기빅버거, 미트 스파게티 만들기 등 주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울릉초 김민주(4년)학생은 “추운 겨울철 마땅히 오갈 데 없는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모여 추억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gs@hido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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