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신공항 반드시 밀양에 와야”.
  • 경북도민일보
“영남권 신공항 반드시 밀양에 와야”.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관용 지사,“신국제공항 입지 결정 늦춰서는 안돼”.
 
 김관용 경북지사는 22일 “영남권 신국제공항은 밀양에 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영남권 5개 시·도가 협력해 영남권 신국제공항을 추진하고 있으나 부산이 가덕도에 들어서야 한다고 고집하고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렇다고 중앙정부가 이를 기화로 신국제공항 건설 결정을 늦춰서는 안된다”면서 “신공항이 어느 특정 지역을 위한 공항이 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만의 하나 그렇게 되면 국가적 우를 범하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또 “신공항이 부산에 가면 대구·경북에서는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모두 인천공항으로 갈 것이다”며 “정치권은 신공항 건설 계획을 조속히 객관화 해 결정을 하고 국가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위한 국제공항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석현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