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은행(은행장 하춘수)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28일부터 인터넷뱅킹 및 폰뱅킹 이용 고객에 대해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희망 2010! e-예금 사은 대잔치’ 이벤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편한정기예금, e-편한자유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특별금리를 고시해 적용하는 것은 물론 울릉도·독도 무료 탐방 3명, 자전거 10명, 휴대폰 60분 무료통화권 30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인터넷이나 폰뱅킹을 통해 예금 가입을 원하는 고객이 OTP(ONE TIME PASSWORD:1회용 비밀번호 발생기) 발급을 신청할 경우 5000원의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무료로 발급해 준다
현재 e-편한정기예금 1년제의 경우 최고 연 4.9%(세전), e-편한자유적금은 최고 연 4.4%(세전)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구은행 e-편한정기예금, e-편한자유적금은 창구판매 상품 대비 원가절감 효과를 감안해 금리 및 수수료 우대 혜택이 주어지는 인터넷 전용상품이며, 이달부터 `폰뱅킹 예금 신규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전화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e-영업부 김방수 부부장은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 전자금융거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e-전용상품의 경우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리우대 서비스 등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판매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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