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지난달 31일 “화이부동의 정신 위에서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조화시켜 나가는 ’상생의 정치`를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여망을 받들겠다면서 개인의 이해, 정파의 주장만을 고집하고 있지는 않은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외치면서 편협하고 독선적인 생각에 갇혀 정작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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