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시 특화프로그램으로 국제결혼이주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명시적인 목표 지향형 학습 동기를 가진 도내 최초 프로그램이며 5일~3월9일까지(3개월간) 2개반 15강좌로 실시된다.
이날 강의는 `경산에서 잘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영남대학교 외국어교육원 우에스기 마유 강사와 경산시 소속 우수 학습동아리인 천비향(강사 권영선)의 `천비향과 함께하는 립밤만들기’ 체험 수업으로 구성돼 학습자들에게 학습동기부여와 즐거운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김찬진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우리 경산시를 찾는 사람이라면 국적을 불문하고 계속교육의 기회제공과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지역 내에서 일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탄력성 있는 글로벌 교육환경 체제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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