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행사서 10만위안 기부
가수 간미연<사진>이 새해 중국에서 따뜻한 마음을 베풀었다고 소속사인 쏘스뮤직이 6일 말했다. 간미연은 최근 중국 푸저우(福州)에서 열린 자선 행사 `아름다운·자선공익행사’에 참석해 `화메이아름다운천사기금’에 10만위안(1673만여원)을 기부하고 개인 소장품을 기증했다.
쏘스뮤직은 “간미연이 쓰촨(四川)성 대지진 때 청룽(成龍)과 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중국에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일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은 외모로 인해 상처 및 피해를 당한 여성을 돕는 데 쓰인다”고 말했다.
2년간 중국에서 활동한 간미연은 이달 말 한국에서 발매할 음반을 준비 중이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