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종합개발 대상지 포함…사업비 63억 지원
농림식품부에서 선정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문경시 동로면 오미자권역(생달1,2리와 적성리1,2,3리)이 전국 64개 권역 가운데 한 곳으로 포함돼 5년동안 사업비 6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개발사업으로 지역주민, 민간전문가, 지자체가 함께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환경정비, 경관개선, 공등소득기반확충 등 하드웨어 부문과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비 등 소프트웨어 부문 등 미래 농촌 개발사업비 10억원을 포함 총 63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오미자를 소득사업의 자원으로 활용하고 건강한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생달리권에는 도농교류활력센터와 주민복지관을 건축 할 예정이며 적성리권에는 소득사업을 개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경의 특화작물인 오미자의 본고장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살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 날것으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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