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을 비롯 영순,산동, 문경축협 등 4개 농협 조합장 선거에 모두 13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문경 농협은 기호 1번 전강문(53·(전)문경농협 협동조합 감사) 기호2번 김종호(59·(전)문경농업협동조합 상무), 3번 황준식(48·(전) 한국 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장)씨 등이 최종 등록했다
영순 농협은 기호1번 강재성(46·전) 영순농업협동조합 감사), 기호2번 신종호 (57·(전)농협협동조합 근무), 기호3번 권창진(53·(현) 영순면 개발자문위원회 문화체육분과위원장)씨가 다투게 된다.
투표인수가 가장 많은 산동 농협장입후보자는 기호1번 황혁주(48·(현)산동 농업협동 조합장), 기호2번 고재흠(50·(현)문경시 쌀 전업농 수석 부회장), 기호3번 장성인(68·(전) 동로 농업협동 조합장)이 각축을 벌이게 된다.
문경 축협은 기호 1번 송명선(57·(전) 문경축산업협동조합 감사), 기호 2번 고시무(65·(현)문경축산업협동 조합장), 기호 3번 김명환(49·(전)옥시 문경대리점 경영)과 기호4번 구윤걸(66·(전)문경축산업 협동조합 근무)씨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유권자수는 영순농협이 1031명으로 가장 많으며 문경농협 1794명, 문경축협 1811명, 산동농협 3268명 등으로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 위탁으로 치러지며 오는 20일 오후 8시께이면 당락이 결정된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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