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기수)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권력형 토착비리 척결 및 사회지도층과 공무원 등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강도 높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을 위해 해경은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 단속반을 편성 하고 24시간 범죄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해 범죄첩보 발굴 및 단속활동으로 범법자 속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3월에 치러지는 동해해경 관할 수협장선거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유관기관과의 합동 단속으로 불법선거운동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