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달성 농특산물쇼핑몰 매출 43% 증가

 
　달성군은 참달성농특산물쇼핑몰이 2006년 개장이래 판매액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참달성농특산물쇼핑몰이 지역농산물의 판로개척에 앞장을 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당초목표액 10억보다  2억3560만원 증가한 12억3560만원의 매출로 전년도(2008년도) 8억6060십만원 보다 43%나 신장세를 기록하는 등, 2006년 1월 6일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택배건수 9만4992건에 34억56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입점농가 실질소득에 크게 기여 했다.
　군은 쇼핑몰 홍보를 위해 매월 출향인사들에게 배부되는 달성소식지인 달성이야기를 통해 계절별로 생산되는 주요농산물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출향인사들이 고향농산물 팔아주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매년 각 언론사에서 주관해 개최한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아줌마대축제와, 서울청계천 직판행사, 부산역농산물 직거래장터, 비슬산  참꽃축제 등 달성군의 적극적인 홍보지원과 달성우체국의 택배 일괄계약과 쌀이 생산되지 않는 제주도 및 울릉도(울릉도 쌀 점유율 40%) 등 도서지역 판매와 재경출향인사(회장:여우균)의 협조, 서귀포시생활개선회(회장:오명자)와 판매 협력, 참달성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성과, 오색떡국의 대통령 설 선물 납품과 황후의과실 수박 현장 직판과 복분자 판매에 힘입어 처음으로 년 매출 10억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판매목표 13억원을 정하고 대표 브랜드쌀(진상미, 오미가미) 홍보 및 판촉을 위해 달성군 대표브랜드쌀 특판행사를 23일`2월 23일까지 농협 달성유통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진 달성군수는 “참달성쇼핑몰의 모든상품은 생산자의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것으로 온라인시장을 개척 새로운 유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