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제2기 주부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주부모니터단 14명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부모니터단은 앞으로 1년동안 생활속의 각종 공감제안·정책개선 사항 등을 생활공감 홈페이지(happylife.go.kr)를 통해 제안한다.
간담회에서는 제2기 주부모니터단 군 대표로 석적읍에 거주하는 박인숙씨가 선출됐으며 주부모니터단은 오는 2월25일 중앙단위 출범식에 참석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 생활속의 지혜를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주부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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