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태만(오른쪽)사장이 올 시즌카드를 포항뿌리회 박두균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포항뿌리회,스틸러스 올 시즌카드 전원 구입
포항뿌리회는 지난 26일 필로스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박두균 회장을 비롯한 회원 140명 전원이 포항스틸러스 올 시즌카드를 구입했다.
박 회장은 “포항스틸러스가 지난해 빛나는 성과를 올려 포항이라는 이름을 전세계에 알렸고, 올해는 설기현을 비롯해 좋은 선수들과 함께 더 좋은 성적을 올리길 바란다”며 “올해는 뿌리회 전 회원이 스틸야드를 찾아 열성적인 응원전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포항 스틸러스 김태만 사장은 “지난해 포항이라는 이름을 달고 피스컵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52만 포항시민들의 힘”이라며 “올해에는 뿌리회의 힘을 받아 한국 축구에 뿌리내리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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