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포털사이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온라인 쇼핑몰인 영덕마켓은 지난달 입점 신청에서 100여건의 입점 신청을 받았다.
연중 신청과 심의를 거쳐 영덕대게, 오징어, 과메기 등 수산물과 복숭아, 사과, 배, 동충하초 등 농산물, 소·돼지고기 등의 축산물과 1차 가공품 등의 다양한 지역 생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관광상품, 공예품, 일반 공산품도 판매 가능해 타 자치단체 쇼핑몰에 비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지역생산품의 새로운 판매처 확보는 물론 전자상거래를 통한 군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영덕마켓의 입점자 상품 촬영, 등록 , 유통 지원과 고객상담을 담당할 영덕군 전자상거래지원센터(730-5650~1)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1일자로 서비스하는 영덕군 3D 입체지도와 영덕마켓 입점 농가 농장 소개, 특산물 판매장 소개 등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영덕마켓 쇼핑몰 홍보와 전자상거래 지원 교육을 연중 수시로 실시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군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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