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인 대구영어마을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영어마을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
영덕군, 교육비 전액 지원…5일까지 대구영어마을서
영덕군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1일~5일(4박5일)까지 대구영어마을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4~6학년 26명의 학생들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영어합숙캠프를 하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캠프는 영어학습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며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영어마을 홈페이지에서 사이버교육, 영어 교육용 테이프, 학습지, CD 등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초등 영어체험교실 및 보육교실 운영, 강구중 축구합숙소 건립, 영해초 잔디운동장 조성 등 교육부문에 25억원의 예산을 투자했다. 올해도 주말(방과후)학습,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 등 24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