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등 가격 상승에 대비해 물가모니터요원(5명)을 배치하고 상거래 질서 유지, 공공요금 동결 등 서민생활안정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 물가안정 참여유도와 위조 상품권 추방을 내용으로 담은 홍보 전단지 2만매를 제작해 관내 음식점 등 각종 업소와 가정에 배포했다. 각 업소에는 가격표시제 실시와 가격 안올리기 운동을 독려하고 시민에게는 재래시장 이용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위조 상품권 유통근절을 위한 단속반도 편성해 운영하며 지도·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한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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