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이웃돕기 손길 잇따라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영천시 상수도 사업소, 남바우식당, 신녕면 김태수(53)·정대만(65)씨는 주민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영천시 남해섬바우식당(대표 서영진)는 9일 중앙동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70여명을 초청 복어요리를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영천시 신녕면에 신덕 2리 김태수(53)씨는 쌀 25포(1포 20㎏), 화성3리 정대만(65)씨 쌀 40포(1포 20㎏)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고 기탁했다.
상수도사업소(소장 정해경) 직원들은 성금으로 마련한 쌀 3포(1포 20㎏)와 라면 3박스를 지난해 자매 결연을 맺은 자양면 용화리에 독거노인 3세대에 전달했다.
박종진기자 pj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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