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는 19일까지 월항 흙살림작목반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이력관리시스템 활용과 고품질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GAP제도 및 농산물 생산이력관리는 지역농업인이 농산물브랜드 인식과 의식고취로 농산물 고급 브랜드화에 기여하고 농업관련 IT 기술의 도입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어 높은 소득이 보장된다.
　이번 교육은 경운대학교 지역특성화 사업단의 주관으로 참외수확 등 바쁜 영농철을 감안, 야간시간을 이용해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새소득 창출과 더불어 의식을 변화시키므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정보화 교육을 많이 받을수 있도록 최대한 센터시설을 개방하고 야간교육 등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승민기자 sm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