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지난달 22일 실시한 제5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대구가톨릭대 간호학과 재학생 4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대구가톨릭대는 간호사를 처음 배출한 2000년부터 올해까지 2008년을 제외하고 매년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박현숙 간호대학 학장은 “대학병원과 연계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임상실습을 병행한 수준 높은 교육이 간호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1만2738명이 응시해 1만1857명이 합격, 93.1%의 합격률을 보였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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