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도의원은 “도의원으로서는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고, 경주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기 위해 시장직에 도전하기로 하고 의원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6년 도의원에 당선된 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박 도의원의 사퇴로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떠난 경북도의원은 김응규(김천), 이우경(경산) 등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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