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2일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서공단지역 중소기업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춘수 대구은행장과 성서공단지역 중소기업 CEO 20여명이 참석,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중소기업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견 청취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이를 여신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2009년 11월 경주, 영천, 구미지역 중소기업 CEO와의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 CEO들과 만남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영업부별로 초청 간담회를 매월 개최키로 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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