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울진 앞바다 황금어장인 왕돌초 해역에서 잡은 대게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홍보관을 운영한다.
각국의 대게요리도 직접 만들고 전시할 예정이다.
`울진대게 원조마을을 찾아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어선을 타고 대게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후포항을 하루 3회 출발하는 체험어선은 평해읍 거일항까지 오가면서 선상에서 대게 이야기와 함께 `대게라면’을 즐길 수 있다.
대게 속살을 넣어 만드는 대게김밥말이, 대게잡이 참관, `대게뚜껑’ 소원빌기, 떼배 노젓기, 선상 일출감상 행사 등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대게를 비롯해 울진의 친환경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민속놀이와 후포 선사시대 유물사진전 등 문화행사도 곁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