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농협,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서
농촌의 발전·비전 대의원 교육 실시
한·칠레 FTA 체결이후 수입 농산물 급증, 쌀 시장개방 협상 등으로 농촌의 현실은 더욱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한 농협 대의원 교육이 봉화농협 주관으로 열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농협(조합장 이유목)은 관내 임직원들과 봉화농협 대의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 24일 양일간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에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비전을 위한 대의원교육을 실시했다.
조합사업활성화를 위한 이날 교육은 내부 조직장간의 화합과 농협 사업의 이해를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계기의 장이 마련됐다.
이 조합장은 “세계 경기침체 및 어려운 상황에서 대의원과 조합원이 더욱 결속해 적극적으로 농협사업에 참여한다면 이 위기를 보다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대의원 교육을 독려했다”면서 “이번 교육이 농협 사업의 이해를 돕고 더불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수 있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사진: 봉화농협 대의원과 임직원 70여명이 교육 마직막 날인 24일 농협중앙회 창녕 교육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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