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 의결
 
　포항시는 지난달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0년 제1차 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8월 개항이후 영일만항을 통해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한 29개 업체 3332TEU에 대한 1억1000만원의 인센티브 지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윤정용 부시장을 비롯 도의원, 시의원, 교수, 회계사, 관세사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유치 지원 규모 및 대상 결정에 관한 사항과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시책개발 등을 논의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