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역 여성의 평생학습과 행복한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여성대학 수료식을 지난 2일 금천면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110명의 수료생과 이중근 군수, 이효삼 대구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성대학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내의 리더십, 환경과 신토불이, 피부관리, 노래교실, 예절교육, 향토문화유적답사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 청도여성대학은 금천면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5주간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우수상을 받은 구숙희(58·동곡리)씨는 “여성대학을 운영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인생의 화려한 외출”로 표현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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