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입학자원의 감소와 수험생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 및 상향지원 경향이 심화되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캠퍼스간 교류학사제도 및 지역별 타깃 홍보 강화 등 선택과 집중 원칙을 바탕으로 한 전방위 홍보를 통해 4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율을 기록했다. 특히 정시모집의 경우 전년 경쟁률 5.58대 1보다 상회하는 6.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권오윤 입학처장은 “서울 및 경주캠퍼스 교류 학사제도의 전격 시행과 지역별, 수준별 타겟 홍보 등 수험생의 성향을 고려한 공격형, 맞춤형 입시홍보 전략이 주효해 4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을 기록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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