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의 대화 두려워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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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의 대화 두려워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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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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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명품 교육특화도시 실현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어 토크하우스를 운영한다.
 
 영주, 글로벌 인재 양성… 외국어 토크 하우스 운영
 
 영주시는 명품 교육특화도시 실현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어 토크하우스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원어민과 시민이 자연스런 프리토킹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는 물론 회화 구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외국어 토크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크하우스는 영주시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주학습센터가 맡게 되며 대상언어는 영어를 비롯한 중국어, 일본어 등이다.
 외국어 토크하우스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구 휴천3동 주민센터 1층을 활용해 손쉽게 외국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토크하우스에서는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발음 교정 등 실질적 언어습득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상 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무실에 필요한 책상, 컴퓨터 등 집기는 영주시가 시비 예산을 지원하여 학습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평소 외국어에 관심은 있었으나 장소가 없어 배움을 고민하던 시민들에게 외국인과의 상시 대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외국어 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부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이 사업이 실시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학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국어 토크하우스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8일부터 19일까지 회원을 모집하며 3월 27일부터 본격적인 토크하우스 운영을 실시할 계획으로 참여 희망자는 영주시 인재양성과(639-6321)나 방통대 영주학습센터(632-1006)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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