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창조적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0 청도농민사관학교 합동 입학 및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6기 청도반시아카데미 신입생 40명, 제2기 복숭아대학 신입생 40명 등이 입학했으며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 장용기 군의장 등이 참석해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청도농민사관학교는 청도반시아카데미와 복숭아대학으로 이뤄져 있으며 청도반시아카데미는 10월28일까지 34주, 복숭아대학은 10월 8일까지 30주간 수업을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원예작물학, 식물생리학 등의 기초과정과 재배, 가공, 유통기술의 전문과정 및 기타 교양, 특강, 선진지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이 군수는 “농민사관학교 학생 여러분들이 열심히 선진농업기술을 배워, 농산물 재배, 가공 기술의 고급화와 함께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업인이 돼 높은 경쟁력을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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