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대표이사 구정모)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대백프라임홀 3월 가족문화이벤트-설탕공예 체험전’을 14일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마련한다.
`설탕공예 체험전’ 행사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구백화점이 작품케익, 설탕공예 전문 교육기관인 `지니케익아트스쿨’과 함께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설탕공예(슈가크래프트)’는 설탕을 주재료로 다양한 장식물을 만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작가에 따라서 케이크 장식이 될 수도 있고, 테이블의 센터피스로 응용 될 수도 있으며, 기념일을 축하하는 기념품이 되기도 한다.
설탕을 반죽하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작은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모든 작업을 식재료를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어른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어린이 창의력 향상, 특수아동의 손 조작능력 향상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나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전문 분야로도 각광받고 있다.
대구백화점 프라임홀에서 진행되는 화이트데이 `설탕공예 체험전’은 2~4인의 가족단위나 연인이 함께 참여해 컵케익, 쿠키 등 을 만들어보는 체험 이벤트이다.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회 당 50가족 한정으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늘 똑같은 사탕, 똑같은 이벤트에서 벗어나 설탕의 변신에 가족, 연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로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화이트데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053-420-8088.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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