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에서 부터) 최우수작 공예(목공예)부문 김용운 作 `하루 Ⅱ’, 한국화부문 김영호 作 `SOUL MATE’, 서양화부문 김장곤 作 `청도 21’
청도군과 한국미술협회 청도군지부는 `2010년 제2회 전국공모 청도소사랑 미술대전’을 치르고 8일 입상자를 발표했다.
전국 각지역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선 보였으며 한국화, 민화, 문인화, 서양화, 조형물, 공예, 디자인 등에서 총 16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의 최고상은 최우수상 3명-한국화부문 김영호님의 `SOUL MATE’, 서양화부문 김장곤님의 `청도 21’, 공예(목공예)부문 김용운님의 `하루 Ⅱ’-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상 5명, 특별상 9명, 특선 56명 그리고 입선작이 46명으로 총 119명이 입상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작품이 국내에서 이미 발표된 작품과 동일한 것으로 판명돼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작품 및 타인의 작품이나 모방작품이 아닌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는 공모전 요강에 명백히 위배되므로 부득이하게 본대회 요강 규정에 의거 대상수상을 무효로 하며 낙선처리하기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이번에 대회에서 입상된 작품은 청도소싸움축제 기간(17일~21일)에 청도소싸움장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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