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사모)’은 2004년부터 매년 진평동 독립만세운동이 열린 3월12일 즈음에 구미 인동 문화제를 열고 있다.
진평동이 당시 인동면에 속한 마을지명이어서 인사모 측은 인동 문화제라고 이름붙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한기엽 대구지방보훈청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등 기관단체대표와 학생,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념식을 시작으로 독립만세운동 재현과 횃불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또 태극기와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불꽃놀이, 전국휘호대회 등이 열렸고 구미 출신 가수인 김태우 씨의 공연도 마련됐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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