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선비촌·대진마을·개실마을 외국인 농촌체험관광지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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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선비촌·대진마을·개실마을 외국인 농촌체험관광지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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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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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식품부, G-20정상회의 연계`Rural-20프로젝트’선정  
 
 경북도는 영주 선비촌과 영덕 대진마을, 고령 개실마을 등 3곳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Rural-20 프로젝트’ 농어촌체험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Rural-20’프로젝트는 농림수산식품부가 `G-20 정상회의’에 대비, 전국의 핵심 농어촌체험마을과 농촌관광명소를 선정, 외국인에게 집중 홍보하고 외국인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마을 11개소와 농어촌관광명소 10개소 등 21곳을 최종 선정했다.
 경북의 영주 선비촌은 우수한 유교문화, 소수서원·부석사 등의 문화유적, 무섬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대진마을은 대게, 돌미역, 황금은어 등 독특한 향토 음식과 해수욕장이 눈길을 끈다. 개실마을은 전통한옥 경관과 지산동 고분군 등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Rural-20 프로젝트’ 선정 마을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여행코스와 홍보 콘텐츠를 개발, 이를 영어와 중국, 일본어로 제작해 외국인들에 홍보한다.
 특히 G-20 회원국 대사관, 어학당, 인터넷,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모집한 외국인으로 구성된 `Rural-20체험단’의 현장체험 지원을 받게 된다.
 농수식품부는 또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외국인들에 홍보물을 집중 배포해 희망자들에 농촌체험관광 여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Rural-20 프로젝트’선정과 관련, “그간 농어촌체험관광지를 체계적으로 개발, 지난해 외국인 6만5000명 등 65만명의 농어촌체험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농어촌체험관광 기반을 다져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곳이 선정되는 상과를 거뒀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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