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첨단과학 인프라 풍부-환경정책 배울 수 있는 곳”
 
 
　시게이에 토시노리 주한일본대사가 24일 포항을 방문한다고 22일 포항시는 밝혔다.
　시게이에 주한 일본대사의 이번 포항 방문은 24일부터 27일까지 포항을 찾는 한·일 청소년 공동 볼런티어 대표단 환영행사에 따른 것으로 이날 박승호 시장과 면담을 갖는다.
　이번 한·일 청소년 공동 볼런티어 대표단의 포항 방문은 시게이에 대사가 한·일 청소년들에 첨단과학 인프라가 풍부하고, 환경정책을 배울 수 있는 환경도시로 포항을 소개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호 시장과 시게이에 대사는 구면으로 지난해 2월 26일 박시장이 일본대사관저를 방문해 포항시의 일본기업 및 관광객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대화를 나눴으며 당시 시게이에 대사는 일본 관광객 유치 등의 포항 마케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