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내실있는 의정활동 평가
 
　안동시의회 임상근(51·사진)의원이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임상근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안동댐주변지역지원사업협의회 위원, 안동시 건축위원회 위원, 안동시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안동문화예술회관(BTL 사업)설계자문위원회 위원, 2007년 월영교 부실공사 조사특별위원회 간사, 제5대 후반기(2008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다양한 사안에 대해 내실 있고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댐 주변지역 농경지피해 해소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대상 범위확대 촉구 결의안, 국립안동대학교 법인화 반대 촉구 결의안, 안동·임하댐 건설로 인한 피해보상 촉구 건의안, 중앙선 안동구간 전철 및 복선화사업계획 조속수립 촉구 건의안 등을 발의해 중앙정부 및 관련기관에 건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경상북도 기초의회 의원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임상근 의원은 “이번 대상 수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과 동료의원들 덕분”이라고 겸손해 하며 “앞으로도 항상 겸허한 자세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다양한 봉사와 함께 참신한 정책제안으로 지방자치단체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인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